-
이번 주 또 폭염…기후변화 탓 우려 커져
남가주에 이번 주에도 찜통더위가 찾아온다. 국립기상청(NWS)은 LA와 오렌지,벤투라카운티 지역 등에 6일 오전부터 7일 밤까지 폭염 주의보를 내렸다. LA와 오렌지카운티는 7일
-
육군 “35도 이상이면 훈련 중단…폭염 재난대책본부 가동”
폭염 속에 훈련 중인 장병들이 물을 뿌리며 열을 식히고 있다. 송봉근 기자 잇단 기록적 폭염에 육군이 연대급 부대까지 폭염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기온에 따른 교육훈련 일정
-
거미 사냥 방식 다르면 독 기능도 달라…국내 연구진 확인
그물을 치고 먹이를 찾는 조망성 거미류인 긴호랑거미 [사진 국립생물자원관] 집을 짓고 먹이를 기다리는 거미,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는 거미…. 먹이 사냥 방법에 따라 거미가 지니
-
[한 끗 리빙] 반으로 자른 수박, 랩만 씌워 보관한다고요?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은 덩치가 큰 데다 쉽게 상해 보관이 어렵다. 먹다 남은 수박을 보관할 때 자른 단면만 비닐 랩으로 씌워 껍질째 냉장고에 넣어두는 사람이 많지만, 이런 보
-
무상 생리대, 교사 안식년 … 교육감 후보들의 ‘튀는 공약’
6·13 지방선거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보수 성향 가릴 것 없이 유사한 공약들이 쏟아진 가운데 눈길을 끄는 이색 공약들도 있었다. 조희연 서울교육감 후보는 ‘20년 근속교사
-
남성=소파 휴식, 여성=주방 요리?…"광고도 성차별 많아요"
성차별적 내용을 지적받은 가전제품 광고. [자료 양평원] 남성은 소파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반면 여성은 에어컨을 켜고 주방에서 가족들을 위한 음식을 챙긴다. 이러한 남
-
[건강한 가족] 큰 냄비에 조리해 먹고 남은 국·카레, 그냥 놔두면 균의 씨앗 깨운다
음식은 건강의 근간이다.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은 몸에 좋은 식품을 골라 먹는다. 뭘 먹느냐 만큼 건강을 좌우하는 것이 바로 안전하게 먹는 것이다. 식재료를 다루는 과정에서
-
지난해 설에도 '4만명'...설 연휴에 가장 많이 걸리는 병은 '장염'
설 연휴 동안 쉬지 않고 바쁘게 돌아가는 서울대병원 응급실. 설 연휴 기간 가장 많은 사람을 괴롭히는 질병은 ‘장염’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연휴 기간 병원을 찾는 환자 3명 중
-
노로바이러스의 습격, 운영요원·기자단·경찰까지 감염자 86명으로 늘어 … IOC 직원 3명도 격리 중
평창 겨울올림픽 민간 보안업체 인력의 노로바이러 스 감염으로 대체 투입된 군인들이 6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 입구에서 보안 검색을 하고 있다. [뉴스1] 평창 겨울올림픽이 식중독
-
식중독 복병 만난 평창올림픽...86명 걸렸지만 감염경로 추적중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사흘 앞둔 6일 오전 오후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군인들이 경기장 출입 보안 업무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일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노로바이러
-
[백성호의 현문우답]붓다를 만나다(20, 마지막회)-붓다의 유언
붓다가 삶에 고뇌하던 청년 야사를 만났던 사르나트의 사슴동산. 붓다가 첫 설법을 한 곳이기도 하다. 백성호 기자 바라나시는 고대 인도에서 굉장히 큰 도시였다. 무역
-
[미리보는 오늘] 공휴일 아닌 ‘빨간날’
2017년 12월 19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설마 오늘 빨간날이라고 출근 안 하신 분 없으시겠죠?
-
미래식량으로 주목받는 식용곤충 식품 '알레르기주의보'
식용곤충을 이용해 만든 식품. [중앙포토] 메뚜기 등 미래 식량으로 주목받는 식용곤충 식품을 섭취한 뒤 호흡곤란 등 위해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식용곤충
-
세척한 계란 냉장유통 의무화…계란 보관·유통 안전기준 강화
계란을 보관·유통·판매할 때 적용되는 안전기준이 2019년 1월부터 강화된다. 세척 계란은 냉장상태로 유통해야 하고 유통기한 표기는 포장일자가 아닌 산란일자 기준으로 한다. [중
-
[하현옥의 금융산책]황금 연휴 마음 편하게 즐기려면…‘자동차 보험 특약’ 챙겨라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톨게이트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에 귀성 차량들이 몰리고 있다. [뉴스1] 최장 열흘의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추석을 맞아 고향
-
5년 반 동안 어린이집에서 55명 사망했는데…45건이 '원인미상'
2014년 대구에서 어린이집 통학차량이 가로수와 보행자 신호등을 잇달아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져 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어린이 7명과 교사 1명이 다쳤다. 2014년에
-
장 보는 동안 세균 '득실'…쇠고기·굴비는 마지막에 사세요
대형 할인마트·백화점에서 장을 볼 때는 냉장·냉동식품을 가장 마지막에 사는 게 안전하다. [중앙포토] 광주광역시에 사는 박난이(60·여)씨는 대형 할인마트에서 장을 볼 때 입구에
-
나는 제대로 된 질문을 하고 있는가
━ [삶의 방식] 스물일곱 번째 질문 가끔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가 “아하”하면서 작은 깨달음을 얻을 때가 있다. 내가 던진 질문에 휘말리지 않고, 그 프레임을 벗어나 완전
-
[굿모닝 내셔널]버섯의 계절…식용과 독버섯 이렇게 구별해야
야생버섯의 계절이 돌아왔다. 요즘 전국의 산에는 야생버섯을 채취하려는 버섯 채취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식용 야생버섯과 독버섯의 생김새가 구별하기 쉽지 않아 매년 가
-
유럽 살충제, 용가리 과자 … 그 와중에 휴가 떠난 식약처장
류영진. [연합뉴스]류영진(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유럽발 살충제 계란 파동이 확산되던 8월 초 취임한 지 한 달이 안 됐는데도 여름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휴가 중에
-
[단독]'용가리 과자' 막도록…10월 과자·술 액체질소 처벌 강화
섭취시 액체질소를 함께 먹을 수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된 '용가리 과자'. [연합뉴스] 먹으면 입에서 연기가 나는 이른바 '용가리 과자'(질소 과자) 판매가 앞으로 어려워진다. 액체
-
11세 한인 입양아 안타까운 죽음
11세 한인 입양아가 서머캠프에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12일 뉴저지 지역 신문 레코드 보도에 따르면 노우드에 사는 대니얼 애루 비어(사진)가 펜실베이니아주 밀포드의
-
[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1) 은퇴자의 여름나기
은퇴자들은 ‘날씨 경영’을 잘 해야 한다. 그래야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 건강도 잘 지킬 수 있다. 날씨가 몸과 마음 건강에 다 같이 영향을 크게 미치는 요소라서 그렇다. 한창 때
-
이것만 지키면 식중독 예방… 손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
국민안전처는 이른 무더위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커졌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8일 밝혔다. 안전처에 따르면 2012~2016년 연평균 식중독 환자 수는 6325명에 달한다.